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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IT 교육봉사단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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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04 18:03 조회4,0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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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날~ 

태양보다 뜨거운 청년의 열정을 아프리카 땅에 심고 돌아온 
서울Y 탄자니아 IT 교육봉사단원들이 8월 2일 서울Y 회관에 모여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방에 살거나 휴가철이어서 일정이 되지 않는 단원들은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지만 30명의 봉사단원 중 23명이 참석해 주었답니다. 
탄자니아의 소중한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있을 때 후속모임을 갖자는 요청이 빗발쳐 
이번 평가회는 단원들이 먼저 계획, 준비했다고 하네요.
탄자니아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다음 봉사활동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하는 

단원들의 마음이 느껴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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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과 겹쳐 준비 시간이 부족해 아쉬었다.’ 

‘현지어 숙지를 위해 스터디 모임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면 좋겠다.’ 
‘활동 위주의 교육을 구성하면 좋겠다.’ 등의 준비과정에 대한 평가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수혜자를 만나게 돼 좋았다.’ 
‘정전 상황을 대비한 프로그램을 더 준비하면 좋겠다.’ 
‘IT교육 특화팀이므로 IT 특기자 단원을 더 선발하면 좋겠다.’ 와 같은 현지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 
‘밥에 비벼먹는 한국 음식을 가져가면 좋겠다.’ 등의 의견까지 여러 부분에 있어서 생각을 정리하고 

각자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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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음 봉사활동을 위해 경험자만 알 수 있는 꿀팁들을 내놓아 

더 나은 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유익했답니다. 
아쉬웠던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좋았던 점은 서로 칭찬하고 지지하며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진지하게 이야기하느라 2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고 봉사활동을 준비했던 서울Y 회관에 다시 모인 단원들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8월 19일 열릴 해단식 이후에도 우리 청년단원들과 서울Y와의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아름다운 봉사 발자국이 지속되기를 두 손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