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YM 공동 기자회견-신고리 5·6호기 건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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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15 10:09 조회4,1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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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는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11월 14일 한국YWCA연합회관 앞에서
<잘가라! 핵발전소,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관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세계 YWCA와 YMCA는 일년에 한 번 기도주간을 정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올해는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기도주간을 맞아
14일에 한국Y연합회 강당에 모여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모두 평등한 우리'를 주제로
연합예배를 드린 후 탈핵을 위한 공동기자회견도 진행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지켜지는 생명세상을 꿈꾸는 YWCA· YMCA는
'탈핵'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신규원전 반대를 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도 핵발전소 밀집도 세계 1위인데
한 부지에 10기의 핵발전소를 지으려고 하다니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신고리 5·6호기가 예정대로 지어지면
그 지역 일대는 세계 최대의 위험한 핵단지가 되고 말 것입니다.
막대한 건설비와 폐로 비용, 영구히 사라지지 않는 핵폐기물을 남기는 핵발전소!
더 이상 지어서는 안 됩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은 백지화해야 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기 위해
탈핵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YWCA는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100만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온라인 서명으로 함께해 주세요~
YWCA '탈핵에너지전화을 위한 100만 서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