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 액션 - 월성1호기를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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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17 12:00 조회4,2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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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포기 D-5!"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항소를 당장 포기하라!"
"월성1호기를 멈춰라!"
서울Y 실무활동가들이 오늘 아침 일찍 월성1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항소 포기를 촉구하는 항의 액션 인증샷 촬영을 위해 서울Y 현판 앞에 모였습니다.
지난 2월 7일 불의날~ '월성 원전 1호기 수명연장 무효소송'에서
원전 근처 주민이 참여한 국민소송원고단이 승소했다고 전해 드렸죠?
그러나 기쁨도 잠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수명 연장을 위해 항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에 자리한 월성 1호기는 1983년 11월 20일 상업운전을 시작, 현재 34년째 핵분열 중이에요.
그런데도 정부는 수명 연장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항소할 수 있는 기한은 22일(수)까지, 현재 닷새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서울Y를 비롯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들은 '항소 포기'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
불안을 조장하고 수명을 다해 전혀 안전하지 않은, 핵발전.
이제는 정말 멈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