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교육봉사단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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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12 10:15 조회4,3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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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시민으로 미얀마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돌아오겠습니다"
서울Y는 1월 11일(수) 미얀마로 청년교육봉사단을 파견했습니다.
<33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26명이 그 주인공이에요.^^
출발 전 서울Y 마루홀에서 열린 파송식에서 조종남 서울Y 회장님은 봉사단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미얀마 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시민으로서의 나눔과 연대를 배우고 실천하며
글로벌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오."
이번 미얀마 청년봉사단을 이끌고 10박 11일의 일정을 함께할 김정모 단장님의 말씀도 나누었습니다.
"봉사를 통해 세 가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리스펙트(respect, 존경·존중)하고 오겠습니다.
둘째,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소통)하겠습니다. 셋째, 러닝(learning)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진심어린 낮은 자세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가르치는 것이 아닌 배우는 자세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다짐하며 결심하는 우리 청년봉사단원들~ 정말 멋지지 않나요?^^
2차에 걸친 사전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교재 만들기, 케이팝 공연 준비 등
엄청나게 열심히 준비한 '33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우리 봉사단원들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22일(일)까지 미얀마 양곤지역 수타웅피에학교 아동을 위한
영어·과학·예체능 교육봉사는 물론 외벽 페인팅, 화단만들기 등의 노력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미얀마Y 회원과 주민을 위한 컴퓨터, 수공예, 한국어 수업도 진행하고요.
왼쪽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설렘 만큼 떨리는 마음도 가득 안고 떠난~
우리 단원들의 건강과 안전, 행복한 봉사활동을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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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우정을 쌓고 돌아올
우리 단원들의 아름다운 봉사활동기는 서울Y 회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