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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연두빛 앞치마를 두른 이분들은 누구실까요?^^

바로 바로~ '서울YWCA 저탄소 인증 농산물 서포터스 2기'로 당당히 뽑힌 파워블로거분들입니다. 

​서울Y는 오늘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저탄소 인증 농산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사전 신청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서포터즈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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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은 배은경 소비자환경위원회 위원장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위원장님은 서울Y를 찾은 서포터즈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올해로 95주년을 맞은 서울Y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특별히 소비자운동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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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에 있어 온실가스, 즉 '탄소 배출'이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것, 잘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공장이나 자동차 뿐만이 아닌, 

​우리가 친환경적이라 생각하는 농사도 온실가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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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끼 밥상을 차리려면 자동차가 12km 이동할 때 만큼 탄소가 배출된다고 해요.
결국 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농업분야에서도 함께 노력해야한다는 결론이지요. 물론 소비자도 함께요.

우리 식탁에 오르는 쌀을 저탄소 인증 쌀로 바꿀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1년 동안 20년생 소나무 23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만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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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농업기술이 필수적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착한 농부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인증제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YWCA '저탄소 인증 농산물 서포터즈'는 이렇게 중요한 인증제도를 알리고~

​소비자가 환경까지 생각한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올해로 벌써 2기를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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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후변화대응팀 팀장님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이 왜 중요한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알리는데 있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얼마나 주효한지 설명하며 

활발하고 적극적인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팀장님의 말씀을 듣는 서포터즈들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죠? 파워 블로거답게 사진촬영도 척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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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경 위원장님께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은 저탄소 인증 농산물 서포터즈2기는

오른손을 들고 즐겁고 성실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녹색소비를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앞장서는

착한 소비자가 될 것을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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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을 통한 홍보는 물론 저탄소 인증 농사 체험,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저탄소 인증 농산물 서포터즈2기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합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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