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오늘 정말 춥죠?

따뜻한 소식 하나 전해 드릴게요.

11월 둘째주 토요일, 추위로 얼어버린 명동을 따뜻하게 녹이고자  

Y-틴 4개 동아리 소속 36명의 청소년이 모였습니다.

​명동성당 맞은편에 깜짝 미니바자회를 열기 위해서죠.

이름하야​' Y-틴 장학기금 마련 아나바다 바자회'! 

​서울Y 장학위원회와 청소년 위원회는 매년 장학금을 모아 Y-틴을 지원해 주시는데요.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엔 Y-틴이 직접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Y-틴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Y-틴이 가장 좋아하는 봉사활동인 바자회를 통해 기부까지 실천하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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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추워 4시간 동안만 열었던 깜짝 바자회였지만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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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신나게~ 판매한 수익금은^^ ​208,400원!

적은 돈이지만 함께 Y-틴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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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

이날 Y-틴 청소년들은 명동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청소년 노동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 노동인권 확보를 위한 서명을 받는 캠페인 활동도 펼쳤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셔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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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청소년 인권 캠페인 참여하기]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정규교육과정으로 시행해주세요!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노동력을 착취 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현실을 바꾸어야 합니다.

노동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부당노동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정규교육과정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서명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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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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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할 연말 계획, 세우셨나요?

반갑고 즐거운 시간 속 주변도 돌아보며 아름다운 나눔도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