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에너지 지킴이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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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27 15:25 조회3,0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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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를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상가 에너지 효율화와 착한 에너지 실천을 홍보하는
'착한 에너지 지킴이'로 위촉합니다"
서울Y는 26일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착한 에너지 지킴이' 출범식을 회관 대강강에서 열었습니다.
상점들이 여름철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대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착한 에너지 지킴이’를 위촉했습니다.
유례 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력수급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냉·난방 수요가 몰리는 여름과 겨울의 며칠을 제외하면
전기가 남는 상황이라 발전소를 추가로 지을 필요는 없는데요.
추가로 지을 경우 비용이 늘어 오히려 전기요금만 인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과 겨울의 일시적인 수요 급증은 수요관리를 통해 대응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특히 쓸데없이 낭비되는 전력을 아끼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냉방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하는 경우가 전력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래서~ 서울Y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 에너지 지킴이 출범식을 갖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거리 캠페인에 앞서 지킴이들은 선서로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생활 속에서 조금의 불편은 감수하더라도
에너지를 아끼는 실천에 자발적이고 즐겁게 참여하는 에너지 리더가 되어
주변에 착한에너지 사용을 촉구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방법을 알리는 등
착한에너지 지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답니다.
엄청난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명동상가 거리로 나선 착한 에너지 지킴이들!
명동 거리의 상점을 모니터링하며, 문을 닫고 영업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에너지를 아끼고 있는 상점에는 '착한가게' 스티커를 붙여드리기도 했어요.
많은 상점들이 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며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약속했답니다.
남은 여름 동안 서울Y는 착한 에너지 지킴이들과 계속해서
에너지절약 착한 가게를 찾아 칭찬하고, 또 더 많은 착한가게가 생겨 나도록
명동거리를 누비며 활동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착한에너지 가게, 칭찬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길을 걷다 착한가게를 만나게 되면 , 추천해 주세요~^^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착한에너지가게 칭찬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