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러분~~ 아~트~ 좋아하세요?^^"

​

​예술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멋진 선물인데요. 

그런 예술과 여성주의의 만남!

​행복한 인문학카페 ‘아트 & 페미니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서울Y 회원활동팀은  6월 19일을 첫 시작으로, 아트 & 페미니즘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장영은 교수(성균관대)와 함께 ‘앞서 간 페미니스트, 나혜석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았어요.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로 알려졌지만,

전통적 여성관에 도전하는 삶으로 당시 사회의 외면을 받았던 여성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그녀의 삶과 작품은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도 여전히 해방감을 주고 있습니다.  

6월 26일 열린 두 번째 강좌에서는 최혜란 홍보출판팀 위원(후마니타스아카데미 원장)과 함께 ‘

예술로 승화된 열정,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병마와 사고에 의한 신체적 고통,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 등으로

평생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야 했던 프리다 칼로.

그의 그림은 자기 치유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열함이 묻어나 있었습니다.   

나혜석과 프리다 칼로. 여성이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시대에,

작품으로 자신의 삶과 존재를 드러낸 그들의 당당한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시간이었어요 .

​ 

​

서울Y는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미술을 주제로 페미니즘에 대해 이해하는 ‘아트 & 페미니즘’을 여는데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