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을 위한 아침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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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5 16:30 조회2,4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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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식탁의 주인공은 누구실까요?^^
바로 바로~ 서울Y의 소중한 회원님이십니다.
서울Y는 창립 96주년을 맞이하여 10월 30일 ‘서울YWCA 회원을 위한 아침식탁’을 대강당에서 열었습니다.
80여명의 회원이 함께해 따뜻한 아침밥상을 나누고 서울Y 100년을 향한 미래비전을 공유했어요.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아침식탁’을 찾은 회원들 덕분에 회관은 이른 아침부터 훈훈했습니다.
후원과 관심으로 서울Y와 늘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아침식탁에는,
특별히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월 CMS 후원을 하고 있는 회원과
2013년부터 올해 사이에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이 초대됐습니다.
조종남 회장은 프리젠테이션 ‘평화 브릿지 비전 나눔’을 통해 서울Y의 비전을 밝혔는데요.
고교 시절 Y-틴 활동 이야기로 나눔을 시작해 서울Y의 사명을 다시금 상기하며
100년을 향한 비전 ‘평화 브릿지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Y+사업:미래세대 양성, W+사업:지속가능한 여성시민운동 연구, S+사업:시대가 당명한 사회 문제 해결 등을 바탕으로,
서울Y는 앞으로도 ‘깨어있는 여성이 만드는 세상의 변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침식탁에 참여한 회원들이 사회 곳곳을 잇는 평화 브릿지로 힘을 더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요.
서울Y가 정성껏 준비한 아침밥상을 즐기며 회원님들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호박죽, 김밥과 샌드위치, 신선한 과일까지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서울Y는 행복했어요.
식사 후에 회원님들은 ‘냅킨공예로 꾸미는 에코백’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완성된 에코백은 미얀마 난민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에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서울Y 회원을 위한 아침식탁.
소중한 하루의 시작을 선뜻 내어주신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Y를 통로로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