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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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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10월 23일 다문화가정 주부와 저탄소 인증 농산물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 쿠킹클래스’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지구 사랑 저탄소 인증 농산물’ 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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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표정으로 바삐 움직이는 손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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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저탄소 인증 농산물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주부가 함께 짝을 이루어

‘쌀쌀한 날씨, 면역력을 높이는 요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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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쌀, 새송이버섯, 사과, 배를 이용해서

달달 배숙,  새송이 곤드레 나물밥, 사과배양배추 김치, 새송이버섯 떡갈비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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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주부들과 함께 한국 요리를 배워볼 수 있어 뜻 깊었고,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농산물에도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환경을 위한 노력들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몽골에서 온 몽흐뱌르홀란 씨가 오늘 쿠킹클래스 참여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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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증제도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아직 낯설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친환경·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입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표시를 통해, 소비활동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녹색소비자에게

지구도 아끼고, 안전한 먹거리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선진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답니다.

▲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쌀과 새송이 버섯을 들고 있는 서울YWCA 쿠킹클래스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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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앞으로도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재배과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현장체험과 도시장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5일에는 광주Y에서, 27일에는 청주Y에서 ‘농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농축산물 도시장터를 열고

인근의 저탄소 인증 농가를 초대해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열 계획이에요.

그동안 ‘생명사랑 안전한 먹거리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서울Y는 

지구환경도 살리고 윤리적 소비도 장려하기 위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계속해서 홍보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