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식품 기준치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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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0 16:44 조회2,7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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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나 라텍스 등에서 나오는 라돈, 몸에 좋다고 알려진 다양한 음이온 제품들...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방사능 물질이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먹거리!
방사능 오염식품 관련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더욱 심각한 실정입니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만 하는 숙제이지요.
서울Y는 방사능 오염식품 기준치 강화 촉구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10월 10일에도 명동일대를 돌며 지나는 시민을 상대로
캠페인과 함께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방사능 안전 공공급식 조례가 제정된 곳은 단 6개구 뿐!
영유아, 청소년 등 성장기일수록 음식 섭취로 인한 방사능의 영향이 크게 나타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공공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오염 검사를 실시하고
방사능 안전 공공급식 조례를 제정, 관리해야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는 단 한 번에 많은 양의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만큼이나
적은 양의 방사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 역시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방사능이 외부로부터 피폭되는 것보다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 미치는 영향이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100배까지 이른다고 해요.
방사능에 안전한 피폭량은 없습니다!
방사능 식품으로부터 우리의 밥상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식품 방사능 기준치를 강화하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탁을 만들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서울Y는 핵발전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더욱 관심 가져 주시고 지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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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탁을 위한
온라인 서명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