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6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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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0 16:13 조회2,3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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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6주년을 축하하고 성탄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리는
서울Y 이사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느껴지시나요?^^
서울Y는 올해로 96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진짜 생일은 12월 9일, 이틀 전인 12월 7일 대강당에서 '창립 96주년 기념예배·성탄모임'을 가졌습니다.
예배의 말씀은 김선태 목사님(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장)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이사야 29장 17~21절을 가지고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준 억울함'라는 제목으로요.
"성경을 보면 억울함을 이겨내고 성공을 이뤄낸 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요셉이 그러했고, 사도바울과 스테반도 어려움과 억울함을 딛고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목사님이 겪은 어려움을 진솔하게 말씀하시며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나눠주셨습니다.
당장은 억울해 보일지라도, 힘들고 고되 보여도 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으며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을 체험하며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권면하셨습니다.
예배 후엔 한 해 동안 모든 활동에 빠짐없이 참석해 열정을 보여주신 이사 · 위원께 개근상을 드리고
회원증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회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 드립니다.
한자리에 모여 창립 96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단체사진을 찰칵! 모두 즐거워 보이죠?^^
위원회별로 둘러앉아 맛있는 오찬을 나눈 뒤에는
성탄모임 '온누리 사랑챔버와 함께하는 손인경 간증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온누리 사랑챔버 오케스트라는 1999년 바이올리니스트 손인경을 중심으로
서울 온누리교회 '온누리 장애우 음악교실'로 시작된 클래식 연주 · 찬양 단체입니다.
발달장애인 5명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자폐성 발달장애, 지적장애, 다운증후군 등
여러 발달장애 유형의 60명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는데요.
40여 명의 전문 음악인 봉사자들이 무료 레슨과 연습 지도를 하고 있답니다.
손인경 단장님은 우리나라 최초로 예일대학교에서 음악 박사학위를 받은 최고 수준의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의 사랑챔버를 위해 자신의 모든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고 고백하며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해 주셨습니다.
사랑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 또한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왔는데요.
아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늘 함께하는 어머니들의 수화 찬양은
참석한 이들 모두의 박수와 응원, 존경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2018년! 서울Y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무엇보다 늘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즐거운 성탄 맞으세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