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Y를 찾아주신 특별한 손님~ 누구신지 궁금하시죠?^^ 
바로 주한 미얀마대사관에서 경제참사관으로 일하고 계신 Khin Myo Thaw님입니다.

서울Y는 미얀마 바로알기 연구모임을 열고 있는데요.

그 첫 시간을 12월 4일 킨묘또 참사관님과 함께했습니다.    

​

​

​

​

‘미얀마와 미얀마 여성’을 주제로 참사관님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이복희 서울Y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님이 통역을 도와주셔서 참가자들은 좀 더 편안히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참사관님은 미얀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미얀마 내 양성평등 수준에 대해 알려주며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설명해 주었답니다. 

유네스코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얀마는 과학분야에서 여성 연구원 비율이 가장 높은 아시아 국가들 중 하나인데요,

이를 증명하듯 놀랍게도 100명 중 70명이 여성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얀마는 UN에서 제정한 CEDAW(여성차별철폐협약)에 전념하며,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한 국가전략 계획 수립(2013-2022)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얀마 내에서 여성의 인권이 어느 정도 향상은 되었지만,

가부장적 사회의 긴 역사로 인해, 여성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라고 합니다.

​

​

​

​

솔직하고 담백하게 멋진 강의를 해 주신 경제참사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국제협력팀은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지역인 미얀마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강의를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다음 시간은 1월 10일, ‘개발도상국 여성과 여성역량강화’를 주제로

​조혜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

문의 : 국제협력팀    02-3705-6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