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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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3 17:04 조회2,6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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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청년이 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의
스무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12월 11일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98년 12월 7일, 금천일하는여성의집으로 출발해
2010년 9월 9일 지금의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도전하는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일하는 여성과 지역주민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YWCA의 자랑이자 기쁨이에요.^^
서울Y가 1977년 6월 독산동에 세운 근로여성회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직업훈련기관으로,
오늘날 일하는여성의집과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모태가 되었는데요.
당시 여성의 일로 여겨지지 않던 도배, 타일, 건축도장 등의 분야를 개척하고
요리사, 간병인, 피부미용사 등 다양한 직종을 개발하여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최초의 역사를 기록한 여성직업훈련 전문기관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년 동안 여성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경제자립의 꿈을 이루며
여성의 능력을 사회정의 실현에 사용하도록 돕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시대흐름과 지역환경에 맞는 다양한 직종개발과 훈련, 여성가장·실업자·재직자 훈련, 취·창업과 구직상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교육과 문화활동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여성인력개발과 직업훈련을 선도해 왔고요~
먼 거리, 쌀쌀한 날씨를 마다하지 않고 기념식을 찾아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서울Y 이사·위원·실무자, 유관기관 담당자, 센터 이용회원,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개관 20주년을 당당히 맞이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보다 알차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여성의 역량을 드높이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리라 기대하며...
우리나라 여성직업훈련의 맏언니답게 “도전하는 여성들의 멋진 내일”을
가장 가까이에서 열정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기도,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