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젊음만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청춘’의 때, 뜨거운 열정을 벗 삼아 세상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청(소)년 회원이 서울Y 역사의 주인공이 아닐 수 없는데요.

서울Y와 함께 정의·평화·생명의 가치를 가슴에 품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리더로 성장해 가는 

Y-틴, 대학·청년YWCA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울Y 소식 전합니다.

“YWCA 목적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서울Y는 5월 18일, 지난 토요일에 2024 Y-틴, 대학·청년YWCA 연합인준식을 서울Y 회관 대강당에서 열었습니다. Y-틴 동아리와 대학·청년YWCA 동아리, 청년지도자 그리고 Y-틴 지도교사, 따뜻한나무장학회, 청소년위원회까지 13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여는 예배로 시작된 연합인준식은 영란여중 Y-틴 워십, 소리모아 축하 공연에 이어 회원선서, 인준장, 임명장, 위촉장, 장학증서, 표창장 수여가 격려와 축하 속에 진행되었는데요. 한데 모여 서로 마주하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나누었습니다.  2부에는 비전 특강 '나의 길을 찾아서 : connect the dots'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마음의 소리'를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서울Y Y-틴, 대학·청년YWCA 모두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서울Y와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D 

서울Y는 5월 11일 남산에서 2024 시민걷기축제를 열었습니다. 2000년 가족건강걷기대회로 시작되어 해마다 찾아오는 서울Y 걷기축제! 올해는 '우리 같이/가치 걸을까요?'라는 주제로 시민이 ‘같이’ 걸으며 서울Y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습니다. 특별히 많은 분들이 지난해 참가 기념품인 하늘색 손수건을 재사용하여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 생명 사랑의 의미를 더했답니다. 

눈부신 신록을 따라 걷기도 하고 다양한 체험부스와 행운권 추첨까지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축제였는데요. 올해도 서울Y 시민걷기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 새로운 봄날에도 남산에서 만나요. 우리~:D  

서울Y가 2024 기독시민아카데미를 6월 11일에 개강합니다. ‘각자도생 사회에서 공존의 길을 묻는다’라는 주제로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3회에 걸쳐 열립니다. 2022년에 시작된 서울Y 기독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갈등이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크리스천이자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독시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사회적 영성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기획됐는데요. 올해로 3회기를 맞았습니다. 
이번 서울Y 기독시민아카데미 강사로는 「외로움의 습격」 저자인 김만권 교수(경희대 학술연구), 「공정감각」을 집필한 나임윤경 교수(연세대 문화인류학), 마지막으로 「살아내고 살려내고」를 펴낸 백소영 교수(강남대 기독교학)가 함께합니다. 강연 후에는 강사의 저서를 바탕으로 북토크가 이어집니다. 서울Y 회관 마루 현장 참여뿐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로도 만날 수 있으니 어디서든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신청해 주신 분들께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 장수자 서울Y 명예위원, 주동일 뉴시스 기자, 박희진 숭실대 24학번 학생까지! 서울Y 회원의 이야기 만나보셨나요? 서울Y는 2024 회원증모운동을 6월 28일까지 펼칩니다. '회원단체로서, 회원이 움직이고 회원이 활동하며 회원이 이끌어가는 회원의 기관'인만큼 서울Y는 올해도 회원증모운동을 통해 깨어있는 여성들을 찾아내고 그들이 서울Y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 우리의 참여가 세상을 바꿉니다. 
* 회원가입 시, 봄봄에서 만든 예쁜 파우치를 선물로 드려요~^^

  봄봄은, 폭력피해여성이 자활을 위해 일하고 있는 공동작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