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높여 봐요!

특별히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내 피부에 꼭 맞는 화장품,

내가 원하는 스타일만 쏙쏙 만드는 옷 브랜드까지.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들은 과대포장을 하진 않는지

환경을 해치는 패스트패션은 아닌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요즘엔 기업들도 ESG 경영으로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동참하고 있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민감하게 듣고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기도 해요.

식품업계에서는 제품의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바꾸고

그간 과대포장으로 지적되었던 캔햄의 충격방지용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것처럼요.

계속해서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세요.

소비자가 외치면, 기업이 변화되고

기업이 변화되면, 지구가 더욱 살아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불편 일지 써보기>

내가 애정하는 제품들이지만 지구지킴력은 조금 미흡한 기업들이 있나요?

기업 홈페이지를 찾아 어떤 부분을 조금 더 개선하면 좋을지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 봐요.

✔ 표면적으로는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 같지만 단일 소재가 아니라 실질적인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들이 있는지 찾아봐요.

(ex-고무패킹이 있는 병뚜껑, 비닐 라벨이 쉽게 분리되지 않는 용기 등)

✔ 내가 쓰고 있는 화장품 용기를 뒤집어 재활용 등급을 확인해 보세요.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4가지 기준으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어려움’이라고 표시된 제품들이 얼마나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