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이라면

메타버스 부부학교에서 만나요   

 - 서울YWCA·유한킴벌리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13년째 개최

- 9월 11일(토) 메타버스 게더타운 가상 숲에서 열려

- 부부소통 강연, 라이브 음악공연 어우러진 부부소통 축제

 [2019년 서울숲에서 진행된 신혼부부학교]​        [2021년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실펀편 포스터]

◉ 서울YWCA(회장 이유림)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오는 9월 11일(토)에 ‘2021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 실천편’을 연다. 지난 7월에 열린 이론편에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개최된다.

◉ 2019년에는 서울숲 현장에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울숲 현장중계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행사를, 올해는 온라인 가상공간 메타버스에 조성된 숲에서 선보인다. 참가부부는 부부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입장, 가상 숲에서 산책을 하고 다양한 체험에 도전하며, 가상 무대에서 생중계되는 강연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장동선 뇌과학박사가 멘토로 나서 부부소통 실천법에 대한 뇌과학적 조언을 들려준다. 구독자 65만에 이르는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해리안&윤소안이 숲속 작은 음악회를 이끈다. 그밖에 부부유형 테스트,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쓰담걷기와 나무심기 등이 온라인 가상 숲에서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단 100쌍만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신청은 8월 31일(화)까지 서울YWCA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부부로 선정되면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의 굿즈와 체험활동 키트, 유한킴벌리 제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받을 수 있다.

◉ 서울YWCA와 유한킴벌리는 지난 12년간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를 통해 부부소통을 돕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신혼부부 인식조사 결과(2021.6.18.-30, 총 250명 참여), 결혼 전 부부가 꼭 받아야 할 교육으로 설문참여자의 63%가 ‘소통법과 갈등해결법’을 선택해 결혼 초기, 부부소통에 대한 배움의 장이 필요한 것을 재확인했다. 오는 9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실천편을 통해 함께 배움으로(Learn), 평등하게(Equal), 소통을 적극 실천하며(Practice), 서로를 인정하는(Accept) 레파(LEPA)부부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