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YWCA, 새 회장에 조연신 이사   

2월 14일(화)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왼쪽부터 서울YWCA 역대회장 이름과 재임기간이 새겨져 있는 목걸이를 걸고 있는 조연신 신임회장과 이유림 전임회장  

◉ 사단법인 서울YWCA(회장 조연신)는 2월 14일(화) 회관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4년 동안 서울YWCA를 이끈 이유림 회장이 이임하고, 30대 회장으로 조연신 회장이 취임했다.  

◉ 서울YWCA 조연신 신임회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했다. 서울Y 서기이사, 창립 100주년 모금분과위원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산업기술대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코링텍 대표이사, 온누리교회 안수집사로 활동하고 있다.

◉ 조연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와 공동체적 삶, 사회적 영성 확장을 위해 서울Y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업이 아름답고 의미 있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서울Y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를 이어가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서울YWCA는 1922년 창립 이래 한국 여성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며 정의·평화·생명 세상 건설에 앞장서 온 기독여성시민단체다.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평등을 넘어 평화로, 각자도생을 넘어 공동체적 삶으로, 개인의 영성을 넘어 사회적 영성을 추구하며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100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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