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서울YWCA, 11년간 소년원 재소 청소년 13,104명에게 책과 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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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03 13:39 조회1,03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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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과 서울YWCA가 2011년부터 소년원 여성 청소년들에게 북멘토링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 매달 북멘토링을 통해 멘토들과 소년원 여성 청소년들이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
2022년에는 소년원 재소 청소년 1,140명에게 1,524권의 책을 후원하였고, 2011년부터 11년간 총 13,104명에게 매달 책과 편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매달 인문학 도서를 후원하여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반성·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멘토의 멘토링 편지를 통해 정서적 지원 및 진로·진학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재소 청소년 북멘토링에서 나아가 퇴소 청소년에게 매달 우유, 생리대, 영양 간식 등이 담긴 Y-하나응원키트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퇴소 후 안정적 사회 적응 및 재범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고 있다.
서울YWCA 담당자 민혜경 국장은 “소년원 재소 청소년들 중 취약계층이 많고, 가족이나 사회적 관계망이 부재한 경우가 많다. 책과 편지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배우며 자기 성찰을 통해 삶을 개척하는 힘을 키우고, 이들을 믿어주는 한 사람을 통해 내적 성숙과 성장이 일어나길 바란다. 하나금융나눔재단과 서울YWCA는 이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 문의 :
(사)서울YWCA 회원모금팀 02-3705-6034
women2@seoulyw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