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평화바라기 프로젝트

서울YWCA, ‘DMZ 청(소)년 평화 걷기’ 개최 

 - 평화운동가와 함께 랜선으로 만나는 DMZ 현장

- 참가 청(소)년 60명 모집  

-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가는 청(소)년 평화리더 양성

[DMZ 청(소)년 평화 걷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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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10월 30일(토) ‘DMZ 청(소)년 평화 걷기’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서울YWCA 평화통일운동 청(소)년 평화바라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 ‘DMZ 청(소)년 평화 걷기’는 북한이탈여성 가이드와 함께한다. 고석정, 도피안사, 소이산 · 백마고지, 노동당사 등을 살펴보며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왜 DMZ이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철원 DMZ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 후 체험활동도 이어진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리 발송된 체험키트를 활용해 한반도 지형 스트링아트, 무드등을 만들며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아낼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YWCA 홈페이지 www.seoulywca.or.kr 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체험키트가 사전 발송된다. 

◉ 서울YWCA 담당자는 “‘DMZ 청(소)년 평화 걷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북한을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협력의 상대로 인식하고, 통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며 평화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YWCA는 1922년 설립되어 내년 창립 100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대표의 여성시민기독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