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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서울YWCA - HUSS 환경컨소시엄, ‘즐거운 불편운동 캠퍼스편’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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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6 11:57 조회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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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YWCA -  HUSS 환경컨소시엄   

‘즐거운 불편운동 캠퍼스편’ 선포식  


-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 국민대,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5개 대학 연합

- 선포식 후 명동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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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YWCA(회장 조연신)는 11월 1일(금) HUSS 환경컨소시엄과 함께 서울Y 회관 마루에서 ‘즐거운 불편운동 캠퍼스편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 후에는 명동 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함께해 줄 것을 촉구했다. 


◉ HUSS 환경컨소시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USS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하나로 국민대·덕성여대·울산대·인하대·조선대 5개 대학 환경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아래 대학 간,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사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조연신 서울Y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천이 사회 속에서 더 크고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선포식의 의의를 밝히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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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YWCA와 HUSS 환경컨소시엄은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즐거운 불편운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첫 활동으로 명동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과자상자를 재활용한 투표함과 메시지 판넬을 손에 들고 ‘즐거운 불편운동’ 실천을 촉구했다.     


◉ 서울Y는 1960년대부터 아나바다운동의 효시가 된 ‘코끼리복덕방’을 열어 서로 필요 없는 물건을 물물교환하고, 80년대 한강 생활하수 오염 당시 합성세제를 정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 건의해 계량컵을 만드는 것을 제안하는 등 오랜 역사에 걸쳐 환경운동을 해왔다. 2013년부터 그간의 환경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지키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 ‘즐거운 불편운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즐거운 불편운동은 이번 5개 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캠퍼스편’을 통해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보도 문의

T. 02-3705-6055,  F. 02-3705-6020   

서울YWCA 생명운동팀 김현숙 팀장



붙임1. 서울YWCA,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즐거운 불편운동-캠퍼스편’ 선언문


<서울YWCA,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즐거운 불편운동-캠퍼스편’ 선언문>


하나.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구를 위한 불편 실천 프로젝트인 즐거운 불편운동을 캠퍼스에서 실천한다.


하나. 대학교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실천 및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하나.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환경친화적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나. 대학이 ESG경영을 위한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제도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낸다. 


하나. 5개 대학이 함께 즐거운 불편운동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주민, 시민사회가 함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협력을 확대한다. 


2024년 11월 1일

‘즐거운 불편운동 캠퍼스편’ 참여 대학 환경동아리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