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WCA

[보도자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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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2 15:55 조회1,1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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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

서울YWCA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 100년 전, 경성YWCA가 시작된 승동교회에서 열려  

- YWCA 상징 ‘W’ 모양 퍼포먼스로 새로운 비전 선포     

- 영성 · 운동성 · 지속가능성 부문별 감사패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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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창립 100년을 맞은 서울YWCA(회장 이유림)가 12월 9일(금) 승동교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사동에 위치한 승동교회는 100년 전, 1922년 12월 9일 선구적 신여성 30여 명이 모여 ‘경성여자기독교청년회(서울YWCA)’ 창립을 결의한 곳이다. 


◉ 서울YWCA 10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기념예배로 시작됐다.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가 ‘선 밖에 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장윤재 목사(서울Y 고문·이화여대 교목)가 축도했다.     


◉ 윤유선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식은 100주년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감사패 표창, 모금캠페인 결과 보고, 축하연주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감사패는 영성·운동성·지속가능성 3개 부문에서 서울YWCA와 함께 생명살림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총 10명(팀)에게 수여됐다. 서울Y Y-틴 출신으로 구성된 따뜻한나무장학회, YWCA가 낳은 우리나라 여성도배사 1호 김말녀 회원(전 폴리텍대학 교수), 서울YWCA와 신혼부부학교를 열고 있는 유한킴벌리, 재소청소년을 대상으로 북멘토링을 후원하는 하나금융나눔재단 등이 포함됐다.     


◉ 이유림 서울YWCA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0년간 함께해 준 회원과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서울YWCA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회복하고 우리 사회를 돌보고 살리는 기독여성시민운동의 새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서울YWCA는 1922년 창립 이래 한국 여성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며 정의·평화·생명 세상 건설에 앞장서 온 기독여성시민단체다.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평등을 넘어 평화로, 각자도생을 넘어 공동체적 삶으로, 개인의 영성을 넘어 사회적 영성을 추구하며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100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_ 02-3705-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