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HERizon' 오프닝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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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23 11:02 조회9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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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의미하는 갑진년 새해 첫 달,
변화와 성장의 길을 찾아 '경계선'을 넘은 36명의 여성이 모였습니다!
이름하여, '허라이저(HERizer)'~~~
서울YWCA와 주한미국대사관이 함께하는 차세대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HERizon: Empowering the Next Generation of Leaders>
오프닝 세레머니가 1월 19일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HERizon은 여성을 한계 짓는 사회와 상황을 넘어 사회적·경제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서울, 제주, 부산, 평택, 광주, 강릉 지역의 만 25-35세 여성들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온 HERizon.
그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레머니 현장, 궁금하시죠~ 지금, 공개합니다!
# 응원의 메시지
세상의 한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36명의 ‘허라이저’(HERizer)'을 응원하고자,
많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조연신 서울Y 회장과 한미미 이사·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주한미국대사관 조이 사쿠라이(Joy Sakurai) 부대사가
허라이저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앞길을 응원했습니다.
"1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온 서울Y가, 허라이즌을 통해
여러분 모두 자신만의 리더십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조연신 회장은, 여성의 앞을 가로막는 여러 한계에 당당히 맞서며
허라이저 한 명 한 명이 세상이 깜짝 놀랄 리더로 우뚝서기를 축원했습니다.
한미미 이사는 여성의 리더십은 순위를 매기는(Ranking)이 아니라,
연결(Linking)의 리더십임을 강조했습니다.
조이 사쿠라이 부대사는 “신발이 더려워지는 것을 두려워 말자”라고 말하며,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는 힘찬 응원의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 아이스 브레이킹
다양성과 포용성의 리더십을 향한 여정을 함께할,
옆 자리 동료들을 만나보는 시간~
안지혜 진저티 프로젝트 디렉터의 가이드로 서로를 알아가고,
나아가 리더십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경험 속에서 '연결-공감-포용-연대'가 가장 많이 느껴졌던 사람을
즉석에서 투표해 지역별 리더를 선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6명의 지역 리더는 허라이저들간의 연결을 더욱 단단히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다양성과 포용성의 리더십 강의
첫 번째 리더십 코칭 세션은 송진순 이화여대 외래 교수가 함께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디인지 알기 위해 우리 사회의 상황을 이해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관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통해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었습니다.
6개 지역에서 모인 36명의 허라이저!
이들은 저마다 형형색색으로 빛나며 함께 연대하고 고민하며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