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 [토론회] 학생과 교사의 인권 -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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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17 15:59 조회7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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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학생과 교사의 인권 신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012년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시행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는 학생이 더 이상 미성숙한 존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온전한 시민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일구어왔습니다.
그러나 2022년 8월, 일부 단체가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를 위해
주민조례청구안을 제출하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2023년 7월,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움 죽음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 인권의 침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교권 추락의 원인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2년부터 계속된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란,
2023년 7월 드러난 교사 인권의 실태,
모두 우리가 직면한, 우리 사회가 인권을 대하는 현주소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인권이 있습니다.
나의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 학생과 교사의 인권,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위하여 ]
❚ 프로그램
발제 1. 교권이 처한 현실 그리고 개선방안
발제 2. 학생인권조례는 곧 우리의 인권
조별 워크숍 - 소그룹 토론 및 발표
❚ 일시•장소 : 2023년 10월 28일(토), 13시-15시, 서울YWCA 4층 대강당(중구 명동 소재)
❚ 신청 기간 : 2023년 10월 13일 - 25일까지
❚ 혜택 : 참가자 전원 봉사 시간 등록
❚ 문의 : (사)서울YWCA 청소년운동팀 02) 3705-6009
청소년, 청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