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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라는 무책임한 결정에 대해 범시민사회가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YWCA는 지난 5월 26일 60여개 시민단체와 함께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을 결성하고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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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도 '한일양자협의체' 구성이 논의되면서

일본과 미국의 입김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고,
6월 13일 G7회의에서도 한미일 합의가 논의될 것으로 보여

강력한 긴급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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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행동은 6개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방안 토론회,

6월 2일 국제행동의 날, 일본과 미국 정부에 대한 항의, 일본 단체와 연대 활동 등을 전개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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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공동 요구>
1)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
2)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3)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라.
4) 미국, IAEA는 일본 방류 계획 옹호 입장을 철회하라.
5) 일본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라.
6) 정부는 수산물 안전성 검증을 철저히 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 대책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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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염수 방류를 전제한 한일 양자 협의체 구성에 반대하고

시민들이 인정하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협의체 구성으로 한일양자협의에 나설 것을 추가적으로 요구했습니다.

​회원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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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전문은 첨부된 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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