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WCA

[제23호] 제100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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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5 14:12 조회1,4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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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용맹한 기백을 뽐내는 검은 호랑이의 해! 힘차게 출발하셨나요?
모두에게 새해는 특별한 선물이지만 서울Y에게 2022년은 매우 의미있고 감사한 해입니다. 드디어 창립 100년을 맞이하거든요. 1922년 12월 9일, 이 땅에 세워진 서울Y는 한 세기에 이르는 긴 세월동안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생명 세상을 건설한다는 창립 정신을 잊지 않고 오늘에 이르렀답니다.
'100년'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7년차 Y 활동가인 저에게 100년은 경탄과 무게감, 경건한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 백년의 긴 시간 동안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요. 이렇게 앞으로의 100년도 꿈꿀 수 있는 건, 늘 서울Y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여러분이 계셔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알라븅~~^^  
2122년, 또 다른 백년을 맞을 때까지 서울Y와 손잡고 행복한 세상의 변화, 함께 만들어 가실 거죠? '우리 사회 모든 여성과 함께 세상을 바꿔갈' 서울YWCA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응원과 참여로 동행해 주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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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정기총회 
우리 사회 모든 여성과 함께 세상을 바꾼다’ 
열린 비전 선포
2022년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22’ 전개

서울YWCA는 어제, 1월 20일(목) 온라인으로 제10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Y는 창립 100년의 해를 맞아 이번 총회에서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새로운 비전 슬로건을 선포하며 세상의 모든 여성과 함께 열린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2022년에는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 22’를 중심으로 평화와 공동체적 삶, 사회적 영성 확장을 위한 22개의 프로젝트를 다양한 분야에서 펼칠 계획입니다. 
이유림 회장은 총회사에서 창립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바라보며 “책무성과 공신력을 갖춘 믿을 수 있는 사단법인으로, 서울Y가 하나님을 섬기듯 여성과 시민·지역사회를 섬기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책임 있는 운동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언제나 변화 앞에 당당히 맞서 정의와 평화의 길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영상 - 2021 사업보고 & 2022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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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Better Life for Girls 
띵동! 영양 가득 밥상 왔습니다 

서울Y는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 지난해부터 ‘여성 청소년 건강 증진 프로젝트 Better Life for Girls’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엔 영양 건강 챌린지가 한창인데요. 방학이 되어 급식을 만나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에도 영양 공백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 가득 밥상을 선물하고 있답니다. 어떤 밥상인지, 우리 청소년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함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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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와 지금] 
나를 부끄럽게 한 기도

여러 다짐과 계획, 목표가 가득한 1월입니다. 하루 만 보 걷기, 외국어 마스터 하기, 책 100권 읽기, 부모님께 더 자주 연락하기, 오늘 할 일 미루지 말기… 올해도 역시 비슷한 내용이 나오고 말았지만 다시금 힘내서 도전해 보려고요. 
2022년 여러분의 가슴 속엔 어떤 다짐과 목표가 있을까요. 여기 48년 전 한 청년이 새해를 시작하며 올린 기도가 있습니다. 부조리한 세상에서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가 되길 원하는 청년의 기도를 읽으니 절로 숙연해지는 것은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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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하세요]
영화 '라라걸 Ride Like a Girl'
3,200번 출전 · 16번 골절 · 7번 낙마... 1등 가능성은 단 1%? 155년 역사상 여성 참가자는 단 4명뿐이었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거친 레이스 '멜버른 컵'. 집보다 마구간이 편한 '말 덕후'이자 10남매의 막내 '미셸'의 꿈은 여성 최초로 결승전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결과는 과연?
영화의 원제는 <Ride Like a Girl>. 여성 청소년을 응원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그냥 라라걸이라고만 하기엔 좀 아쉬운데요. 소녀 같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또 미셸은 어떻게 그만의 스타일로 승부사로 성장해가는지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새해를 시작한 우리 모두에게 미셸 파인이 전합니다. "가능성은 스스로 만드는 거야."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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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을 축하드리며, 선물 발송을 위해 한 분 한 분께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 당첨자 : 김*선(1812), 김*비(3846), 서*지(4838), 조*은(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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