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WCA

[제17호] 오디오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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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2 14:00 조회1,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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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얼음 음료가 저절로 생각나는 한여름입니다. 지난봄 인터뷰로 만난 심지연 주한덴마크대사관 선임상무관은 길을 가다 목이 말라도 플라스틱 생수통 하나 버려지는 것이 맘에 걸려 그냥 참는다고도 말했는데요. 우리는 어떨까요. 너무 쉽게 일회용 컵을 받아들고, 싸다는 이유로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고민 없이 구입하고, 손수건보단 화장지를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서울Y는 기후위기에 공감하며 실무활동가부터 제로 웨이스트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체크리스트 실천, 사무실 쓰레기통 없는 날 제정, 마니또를 통한 물건 재사용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답니다. 놀라운 변화는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도 지구를 위해 작은 힘을 더해 주세요. 
에어콘보단 부채가 필요한 7월, 서울Y 소식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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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X 유한킴벌리 
2021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이론편 
'신혼부부'라는 말만 들어도 왠지 설렘이 느껴지지요?^^ 서울YWCA는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2009년부터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를 열고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의 알콩달콩~ 건강한 결혼생활을 응원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12년간 총 3,398명이 참가한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올해는 지난 토요일인 7월 3일, 이론편이 먼저 개최되었습니다. 뇌과학자로 잘 알려진 정재승 교수와 갈등해결 전문가인 최성애 소장이 멘토로 나서 결혼 새내기 153커플과 함께했습니다. 두 멘토가 전하는 행복한 부부의 비법!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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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읽어 드립니다!  오디오클립 서비스 오픈
서울YWCA가 오디오클립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회보 칼럼을 글이 아닌 소리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보 <서울YWCA> 7+8월호 칼럼 중 성경이 말하는 성평등에 대해 조명해보는 '기독신앙과 여성', 여성 예술가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다루는 '예술과 여성'을 오디오로 지금 만나보세요. 앞으로 선보일 클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서울YWCA 오디오클립 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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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모전] 
있을 거예요~ 서울Y와 함께한 사진 한 장!  
99살! 서울Y가 추억찾기에 나섰습니다. 이 땅에 처음 세워진 1922년부터 2021년 오늘까지 생명살림세상을 위해 정말 많은 이야기를 회원과, 시민과 함께 써 왔는데요. 혼자만 알고 있는 재미있는 사연이 담긴 사진, 다시 축하 받고 싶은 영광의 순간 기록, 지금 봐도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 현장 등 서울Y와 함께한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보내주세요. 
서울YWCA 창립 99년! 사진공모전 - <서울Y와 함께한 나의 이야기>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상품도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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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와 지금]
어린이 놀이터, 1967 VS 2021 
내년이면 창립 100년을 맞는 서울Y. 여러 역사 자료 중에서 회원에게 서울Y 소식을 전하는 회보는 특히 소중한 자료입니다. 1966년 타블로이드판으로 창간된 서울Y 회보는 올해 7월 613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서울Y는 창립 100년을 준비하며 귀중한 역사 자료를 살피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만나게 된 옛 회보 속 이야기를 뉴스레터 독자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그때는 이랬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시죠? 첫번째 이야기는 1967년 7월 회보 통권 16호에 실린 놀이터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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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해 주세요]
어디 없나요? 오래 오래 쓴 물건
재활용도 좋고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참 좋지만 꼭 필요한 물건을 사서 오래오래 쓰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있을까요? 진정한 제로 웨이스트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 새 제품으로 바꾸지 않고, 여전히 소중하게 여기며 잘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 있다면 무엇이든 자랑해 주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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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하세요]
케테 콜비츠 전시회 <아가, 봄이 왔다>
It is spring, My son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혹시 제주로 떠난다면 가볼만한 의미있는 전시회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제주가 아니어도 온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케테 콜비츠(Kathe Schmidt Kollwitz,  1867-1945)는 독일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판화가입니다. 가난한 노동자들과 생활하며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하층민으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의 투지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제1차 세계대전으로 둘째 아들을 잃은 후에는 전쟁의 상흔으로 인한 고통과 절망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반전과 평화를 외친 활동가이자 예술가입니다.  
아픈 이들을 위로하며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케테 콜비츠의 전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포도뮤지엄에서  내년  3월 7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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