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WCA

[제18호] 여러분의 마니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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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9 13:31 조회1,7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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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뉴스레터에 전해 드렸던 서울Y 제로 웨이스트 활동 기억하시나요? 
서울Y 사무실에서는 지금 '소비제로 마니또' 찾기가 한창입니다. 
새 상품을 무조건 사기 보다는, 필요한 물건을 알려서 이름 모를 마니또 천사에게 
선물 받는 것! 재미도 설렘도 있고 의미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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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 실무활동가들이 원하는 물품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또 구체적이라 놀랐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물건이 필요하실까요.  이번 광복절 연휴에 주변의 지인들과 
'소비제로 마니또' 활동을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소중한 물건을 함께 나누고 환경도 지키는 그린 엔젤, 바로 여러분이니까요.
슬슬 떠날 준비를 하는 여름, 마지막까지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면서 서울Y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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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진덕 정경식 재단 김순옥 재무이사장, 김한일 대표, 김순란 이사장.
재단이 세운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청소년 공간 '마루' 새 단장 후원
김진덕 정경식 재단 
엔젤 이야기를 이어가볼게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후원 소식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이 서울Y 청소년 공간 ‘마루’ 새 단장을 위해 1억8천만원을 쾌척했습니다. 김진덕 정경식 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들을 위한 유익한 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Y  마루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경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 설계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와 소감을 전했습니다.
구글지도에 ‘독도’ 이름 되찾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서울 남산,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역사 바로잡기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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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크리스천 여성 리더를 만나다 2편] 
기독 콘텐츠도 좋지만
말씀과 더 가까이 지내세요
김초롱 기독교 웹툰 작가 

미디어 시대에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김초롱 작가. <초롱이와 하나님> <초롱이는 하나님바라기>라는 웹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힘들고 무기력했던 청년의 때 그림으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음을 깨닫고 웹툰으로 솔직하고 담담하게 자신의 삶을 나누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 말씀 안에서 본질을 단련해나가자고 말합니다. 은혜를 너무 많이 누려 신실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하며 앞으로도 나무처럼 한결같이 제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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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성경]
100명의 회원 목소리를 담았어요
내년으로 다가온 서울YWCA 창립 100년을 위한 영성회복 프로젝트! 회원과 함께 만드는 오디오 성경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회원이 참여한 서울Y 잠언은  Y, W, C, A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Y 유튜브나 오디오 클립 채널을 통해 누구나 청취가 가능한데요. 듣다가 아는 목소리가 나와 반갑거나 은혜가 되는 구절이 있다면 댓글도 달고 구독 버튼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지혜의 말씀이 가득한 잠언! 지금 바로 서울Y 오디오 성경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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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청소년 에코캠프
​서울Y는 8월 10일 서도비엔아이(주)와 함께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청소년 에코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마주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환경문제를 조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에코-인플루언서’가 되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10>의 박경화 작가, 황선미 서울Y 환경강사와 함께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었는데요. ‘숨은 쓰레기 찾기’, ‘지구를 위한 한 가지 약속 적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은 에코-인플루언서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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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와 지금] 
명동과 서울YWCA 회관, 1999 VS 2021    
이번 뉴스레터에서 찾아간 '그때'는 1999년 지금의 서울Y 회관 준공 당시입니다. 서울Y 회보 1999년 7·8월호(통권 제380호)는 6월 24일에 있었던 준공식 현장 스케치와 함께 준공예배 설교말씀, 건축 경과보고, 축사, 각오와 다짐 등 많은 소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명동은 한반도 중심인 서울의 중심입니다. 그 명동에서도 1번지, 이곳은 21세기의 모든 역사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의식을 회원 모두 가져야 합니다.” (제380호 2면 중에서)
준공예배 당시 강병훈 고문목사님의 설교 중 한마디가 인상적인 것은 서울Y가 있는 바로 이곳이 명동이라는 점 때문인데요. 새 회관에서 21세기를 맞이한 서울Y는 여전히 빠르게 돌아가는 명동 한가운데 지금도 서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지금의 명동. 서울Y의 선한 영향력으로 명동(明洞)이 그 이름 그대로 다시 '밝은 마을'로 환히 웃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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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하세요]  
'돌보다, 돌아보다'
서울여성국제영화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여성영화제가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23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됩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997년 시작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올해의 주제는 "돌보다, 돌아보다" 입니다. 자신 그리고 서로를 돌보고 보살피고 응원하며, 성찰을 통해 더 나은 내일로 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총 27개국, 119편의 여성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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