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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박쥐는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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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5 17:31 조회1,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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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2020 09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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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세상 억울'하다
우리는 바이러스에게 돌을 던질 수 없다. 
바이러스는 오랜 지구의 역사 속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해 온 중요한 존재다. 우리는 박쥐에게도 돌을 던질 수 없다. 
사실 박쥐는 거의 모든 바이러스에게 ‘대모(大母)’ 같은 존재다. 박쥐는 모두 137종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인수공통 바이러스는 61종이나 된다. 
하지만 박쥐는 ‘세상 억울’하다. 지금 이 
사태의 모든 원인으로 비난받고 있으니까 말이다. 사실 박쥐는 사람에게 이로운 
동물이다. 박쥐는 몇 시간이면 인간에게 
해로운 모기와 해충 수백 마리를 먹어치운다. 그런데 왜 박쥐의 몸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우리 인간에게 넘어왔을까? 
서울Y 리포트  YWCA 생명운동 
‘생태 발자국’을 돌아볼 때입니다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환경·기 후변화 위기는 이처럼 우리 옆에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 다. 
더 많이 소유하고, 풍족한 소비를 내세웠던 우리의 방만한 소비 행태를 돌이켜 볼 때입니다. 
먹을 때도, 물건을 살 때도, 버릴 때도 우리는 늘 지구에 발자국을 남깁니다. 이를 생태 발자국이라 부르는데, 이는 인간이 일상생활을 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생태 발자국이 클수록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문제는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생태 발자국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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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무늬가 될 수 있을까?

몇 년 전, 국민일보에 기독 문인들의 삶과 문학을 연재했었다. 36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삶을 추적하면서 그들에게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 들은 시대의 아픔을 작품의 살과 뼈로 삼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고난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 이런 정신은 꺼지지 않는 희망의 빛이 됐다. 그 고난이 남긴 인생의 상처들이 무늬가 됐고, 작가들은 그 상처를 통해 주님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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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다운, 응원해요!

서울Y는 7월 23일 대강당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포장재 재질 개선 캠페인 ‘플라스틱 줄이기, 
응원해요!’ 추진 선언식을 열었다.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유통 분야 12개 기업과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참여해 플라스틱 줄이기, 
포장재 재질 개선에 동참하고 대안적 선택이 가능한 사회 시스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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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무료강좌 <그린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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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대명사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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