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후원음악회 '나눔으로 내일을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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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21 15:32 조회1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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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10월 19일 '나눔으로 내일을 비춥니다'라는 주제로
특별후원음악회를 영산아트홀에서 열었습니다.
서울Y 실무활동가들은 음악회장을 찾은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환대하며 기쁘게 맞이했는데요.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로비는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그동안 해마다 특별행사로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좋은 작품을 선보였던
서울Y가 올해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김용배 교수(위 사진, 전 예술의전당 사장)를 비롯해
박성열, 박연민, 조성현, 양준모, 홍혜란, 민유경, 이현웅, 김남훈,
이우일, 강주이, 홍진선, 박상민, 이상은, 이선미...
K-클래식을 이끄는 열네 명의 연주자가
나눔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 함께해 주었습니다.
"흔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레퍼토리와
최고 기량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빚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는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한 차원 높은 예술의 감동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특별후원음악회를 통해 서울Y의 특별한 문화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기업과 단체,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서울Y의 모든 활동에 언제나 마음 열고 기도와 격려로
힘을 더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서울Y 조연신 회장은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어떻게 두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감동의 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연주 중에는 촬영을 할 수 없어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ㅠ.ㅠ
위 사진은 앵콜 현장입니다)
카를로 구아스타비노, 샤미나드, 라라, 비제, 슈만, 김효근, 알렌, 멘델스존에 이르기까지
음악가와 작품에 대한 풍성하면서도 감칠 맛 나는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호응이 더욱 높았습니다.
브라보~ 브라바~ 브라비~!! 함성이 끊이지 않았어요.^^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분들이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으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기념했는데요.
서울Y와 함께한 추억이 오래도록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내년 특별행사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