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 - YM 세계 기도주간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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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6 16:12 조회5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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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오늘, 11월 16일 오전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YWCA-YMCA 세계 기도주간 연합예배를 서울Y 강당에서 드렸습니다.
세계YWCA와 YMCA는 일년에 한 번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을 정하고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올해는 '씨앗을 심고 꽃이 피기까지 - 연대를 통해 희망과 사랑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말씀은 전수희 목사(움트다연구소, 한국YWCA연합회 여성신학위원)가 맡았습니다.
마가복음 4장 1-9절, 30-32절 성경본문을 바탕으로
<오늘, 우리>라는 제목으로, 오늘 예배의 주제에 대한 메시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잘 들어라'하고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가르침을 잘 듣는 자들도 있었을테고, 잘 듣지 못하는 자들도 있었을텐데요.
들은 자들이 전해야 합니다. 들은 자들이 행동해야 합니다."
"길가, 돌짝밭, 가시덤불, 좋은 땅...의 비유는 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땅은 늘 변한다는 점입니다.
땅을 돌보고 가꾸는 이들이 있을 때, 좋은 땅이 됩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 가까이에서 먼저 잘 듣고,
씨를 뿌리고 가꾸며 열매를 맺는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린도전서 3장 6-7절 말씀)
연합예배는 축복의 기도를 드리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의 기도가 마음 깊이 뿌리 내려
앞으로의 모든 활동 가운데 강력한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축복의 기도 ♥
우리를 값없이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어 다른 이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어 다른 이들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내어줄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가 다른 이들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