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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쉽게 볼 수 있는 온라인 화상 장면이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아직 필요한 상황이라
서울Y도 많은 활동을 온라인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미얀마 여성 역량강화 프로젝트 또한 온라인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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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소개한 미얀마 카렌주 Women Development Center 증축 소식에 이어   
오늘은 미얀마 여성 역량강화 프로젝트 기초선 조사(baseline survey) 조사원 교육 소식을 전합니다.  
서울Y는 2018년부터 미얀마 딴따웅지 지역에서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취약계층 여성의 권익 신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업훈련과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함께할 참가자 선정을 위해 기초선 조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기초선 조사란, 프로젝트의 전체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마을주민과의 인터뷰, 설문조사, 젠더 감수성 진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서울Y와 손잡고 사업을 수행하는 미얀마Y는
지난 6월 22일-23일 양일간 Zoom을 활용해 조사원 교육을 열었습니다.
총 10명 조사원들은 보카렌족언어, 미얀마어, 인터넷 활용에 능통한 청년들입니다.
이들은 7월 딴다웅지의 300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를 해 나갈 예정인데요.
동시에 마을여성, 지역관계자, 호텔서비스업 관계자와의 그룹인터뷰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취합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미얀마 활동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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