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어디일까요?

미얀마 카렌주 딴따웅지에 있는 Women Development Center 증축 현장입니다.

서울Y는 2018년부터 미얀마 딴따웅지 지역에서 여성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딴따웅지는 지난 70년간 미얀마 정부군과 카렌민족연합의 분쟁으로

주민의 삶이 파괴되어, 사회졍제적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이었는데요.

서울Y가 미얀마Y와 손잡고 지역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딴따웅지 여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답니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거의 막혀버린 상황에서도

서울Y의 미얀마 여성 권리 증진 프로젝트는 미얀마Y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금씩 그 길을 나아가고 있습니다. 

딴다웅지 지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사람들이 모일 수는 없지만,
추후 봉제교육, 호텔 서비스업 교육, 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장소인

Women Development Center의 증축공사를 성실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2019년에 지어진  미얀마 Women Development Center

2019년 단층으로 지어진 Women Development Center는 최대 25명까지 수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여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어린 자녀들과 동행하더라도

교육실과 분리된 공간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월부터 진행된 공사는 6월 말 완료 예정이며, 공사가 잘 진행되어 미얀마 여성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양질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2022년까지 서울Y는 미얀마 여성 권리 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미얀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 정부 관계자들의 젠더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입니다.  
미얀마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해 주세요 :D

'미얀마 여성 역량강화 프로젝트' 소식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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