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내일빛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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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11월 9일 ‘서울YWCA 창립 100년 기금’ 모금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발대식은 조연신 창립 100년 회원모금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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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빛’은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내일의 희망을 전하는 빛입니다. 

긴 세월 동안 전쟁고아와 미망인, 천막촌에 살아야 했던 수재민, 가난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여성과

일자리가 간절한 여성 등이 서울Y의 나눔으로 힘을 얻고 내일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

1922년 창립 이래, 지난 100년간 소외된 자들의 편에 서서 든든하고 믿을만한 이웃이 되어온 서울YWCA가

이제는 ‘내일빛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나눔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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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서울YWC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은 우리에게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일이며

서울Y는 YWCA기금을 통해 나눔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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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립 100년 기금은 Y, W, C, 그리고 A. 네 영역으로 나누어 사용됩니다.

Y기금: 보육원을 떠나 홀로 세상에 나가게 된 자립준비청소년 지원

W기금: 회복과 자립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폭력피해여성 지원

C기금: 도움을 받을 수 없어 혼자 생활을 감당해내는 기후위기 재난피해 빈곤노인 지원

A기금: 정의· 평화·생명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서울YWCA을 위한 후원

어두운 길을 홀로 걸으며 지치고 두려울 때, 작은 빛 하나가 얼마나 고마울까요. 

 나눔의 사각지대에 놓여 혼자 외롭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이 안전하고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은 내일빛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YWCA 나눔 100년!

선한 마음과 사랑으로 이웃의 내일을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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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일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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