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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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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15 15:45 조회8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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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임하는 이유림 회장과 조연신 신임회장 

 

서울Y는 2월 14일 '서울YWCA 회장 이·취임예배'를 대강당에서 드렸습니다.

지난 4년간 수고하신 29대 이유림 회장의 헌신에 감사하고 

30대 조연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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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시는 회장님도, 신임회장님도, 또 여러분들 모두 

  어디서든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설교를 맡은 천영태 목사(정동제일교회 담임)는 사무엘상 7장 15절에서 17절을 가지고 

'거기서도 기도하였더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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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기도와 말씀은 제 무기였고, 늘 응원과 참여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은 제 전우였습니다."

 

예배에 이​어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유림 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치열하게 일했던 지난 임기를 돌아보며 받은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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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공동체적 삶, 사회적 영성 확장을 위해 서울Y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업이 

아름답고 의미 있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조연신 신임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올곧은 발걸음으로 앞길을 탄탄하게 열어주신 

이유림 회장을 비롯한 자랑스러운 증경회장님들과 선배 이사님들의 헌신을 본받아,

서울Y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를 이어가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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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부터 29대에 이르는 서울Y 회장님들의 존함이 새겨진 금목걸이를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그 무게만큼이나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껴졌는데요.

정금처럼 순전한 마음으로 헌신하실 신임회장님께 많은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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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취임예배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 회장이 이끌어갈 서울Y의 활동에도 열렬한 협력과 참여,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