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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YWCA 이유림 회장, 김영자 청소년팀 위원, 김진덕 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 김순옥 재무이사장, 김순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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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과 함께 7월 27일 온라인으로 후원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김진덕 정경식 재단은 서울Y 청소년 공간 ‘마루’ 새 단장을 위해 1억8천만원을 쾌척하고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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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 회관 1층에 위치한 ‘마루’는 지난 2000년 개관되어 청소년 문화 활동과 공연장으로 적극 활용 되어 왔으나

노후된 시설과 장비, 코로나 여파 등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 상태였는데요.

이번 후원으로, 마루는 청소년의 소통과 성장, 사회참여, 쉼과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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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인 김영자 위원을 통해 마루 후원 요청을 받고 그동안의 서울Y 활동 발자취를 돌아보았습니다.

 서울Y는 100년 가까이 긴 세월동안 우리 사회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일을 해 왔는데,

  특히 청소년을 위한 활동도 1950년대부터 펼쳐온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들을 위한 유익한 공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울YWCA 마루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경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 설계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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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 정경식 재단은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마루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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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김진덕・정경식 재단(Jin Duck & Kyung Sik Kim Foundation)은

고 김진덕 전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부인 고 정경식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고인의 자녀들이 한인사회 후원 및 한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구글지도에 ‘독도’ 이름 되찾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서울 남산,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역사 바로잡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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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 정경식 재단이 서울 남산에 세운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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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미국에서 올바른 우리 역사관 함양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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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 주신 김진덕 정경식 재단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루 새 단장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D    

* 후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회보 9+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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