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잡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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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22 15:41 조회4,19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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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탄, 맞을 준비 되셨나요?^^
멋진 소식 하나 전해 드릴게요. 서울Y는 지난 토요일 마루홀에서
청소년 앙트러프러너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잡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미국 스타벅스 재단의 후원으로 8월부터 시작된
‘청소년 앙트러프러너를 위한 드림팩토리’ 사업의 하나에요.^^
서울Y ‘청소년 앙트러프러너를 위한 드림팩토리’는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작은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앙트러프러너십 교육, 스타벅스 바리스타 직업체험, 크리에이티브 잡 토크콘서트.
이렇게 세 과정으로 진행되었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콘서트는 앙트러프러너 멘토 4분과 함께했습니다.
첫번째 멘토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대표는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끊임없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잘 노는’ 청소년이 되길 바랍니다."
오장석 두팔로(Do follow) 에듀테인먼트 대표는 ‘Music is 뭔들’ 이라는 주제로
넘치는 에너지를 선물해 주었어요.
윤홍조 마리몬드(Marymond) 대표는 자신의 경험과 마리몬드 이야기를 전하며
앙트러프러너의 책임감과 신중함과 함께
청소년 모두가 소중하고 고유한 주체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용기 있는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길을 열어준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도전하십시오.”
마지막 순서로 이야기를 나눈 이지웅 업드림코리아·딜럽 대표는
‘용기’, ‘패기’, ‘끈기’, ‘오기’, ‘온기’ 등 5가지 키워드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불만과 두려움으로 망설이고 있는 청소년 앙트러프러너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강연 이후, 청소년들은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함께한 청소년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 사회 그리고 더 나아가 더 넓은 곳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는 멋진 앙트러프러너로 계속해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거침없는 도전을 펼쳐갈 서울Y 청소년 앙트러프러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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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앙트러프러너'가 뭘까요?^^
앙트러프러너는 프랑스어 entre와 prendre가 더해져 만들어진 말로
undertake, 즉 무언가를 책임지고 맡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기업가 또는 창업가라는 한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각각의 영역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 또는 활동을 만들어내고
책임지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답니다.
여러분은 앙트러프러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