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YWCA 전국증경회장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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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29 09:58 조회4,10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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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아름다운 가을날~
서울Y에 귀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서울Y는 9월 27, 28일 1박2일 동안 2016 YWCA 전국증경회장모임을 주관했습니다.
증경회장은, YWCA의 역대 회장으로 Y의 살아있는 역사이신 분들입니다.
전국 적재적소에서 늘 사랑과 기도, 후원으로 기꺼이 헌신하고 계신 원로 중의 원로이시죠.^^
전국증경회장모임은 2년마다 열리는데 회원Y가 돌아가면서 진행을 맡고 있어요.
올해는 서울Y가 주관하게 되었답니다.
전국 회원Y에서 모두 130명의 증경회장님들이 서울Y를 찾아주셨습니다.
증경회장모임은 예배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Y 이사중창단의 '충실하게 하소서' 특송에 이어
장윤재 목사님(서울Y 고문)의 말씀이 있었습니다.목사님은 마태복음 11장 2-5절을 가지고
‘하나님의 대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어 주셨어요~^^
“아무 희망도 없어 보이는 대책 없는 세상, 하나님의 대책은 우리 YWCA입니다.
기도하고 스무 걸음 걷고, 기도하고 또 앞으로 나가가십시오.
하나님은 Y를 통해 일하실 것입니다.”
증경회장님들은 ‘아멘’으로 크게 화답하며 말씀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다음 순서는 방대욱 이사(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가 이끄는 특강
‘소통과 변화의 리더십-이런 세상이 되었군!’ 시간!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전해 주셔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현대는 정보기술혁명으로 가상현실까지 등장하며 급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카세트 테이프는 사라지고 컴퓨터, 전화기의 모습도 바뀌었죠.
하지만 그 본질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증경회장님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또한 그렇습니다.”
박수를 치며 함박웃음을 피운 증경회장님들은 기쁜 맘으로 강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주영 증경회장모임 회장님(서울Y 증경회장)의 인사와 함께,
증경회장모임이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사무회의는 전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토의안건 논의로 이어졌어요.
신입회원 소개, 새 회장단 선출, 운영지침 변경 등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답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한 장 찰칵!
그 다음엔 특별히 준비된 만찬을 위해 양화대교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크루즈에 오른 증경회장님들은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서울의 밤을 마음껏 즐기셨다고 해요~^^
이튿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관람하고 연합회 방문을 끝으로
증경회장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마지막 오찬을 나누며 다음 모임을 기약한 증경회장님들.
이번 모임을 통해 다시금 Y원로로서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앞으로도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Y를 위해 기도와 봉사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는데요~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시다가 2년 뒤 부산에서 열리는
2018 YWCA 증경회장모임에서 다시 반갑게 뵈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