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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화요일, 서울Y는 제95회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아침부터 회관은 회원들의 방문으로 온기와 활기가 가득했어요~ 

정기총회는 지난 해의 감사·결산·사업보고와 함께
올해의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채택하는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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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새로운 이사를 뽑습니다.
전국 52개 YWCA 중에서 회원들이 직접 이사를 뽑는 곳은 현재 서울Y가 유일하다고 해요.^^

감사패 증정과 봉사상과 근속상, 회원증모상, 이연배 봉사상 시상도 있었어요.

2016년 서울Y에 도움을 주신 개인과 단체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근속 지도자와 실무자, 회원증모를 많이 한 회원을 표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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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동안 가꾸고 쌓아온 찬란한 역사 위에 아름다운 변화의 열매가 풍성히 맺혀

 서울YWCA 새 시대가 열리기를 소망하며, 창립 100주년을 향해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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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남 회장은 총회사에서 먼저 정기총회를 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후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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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통해 승인된 2017년 서울Y 예산 규모는 약 150억원.
중점운동정책은 탈핵생명운동,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운동, 돌봄정의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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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몸 된 기관에 부름받은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찾아 생활 속에 실천하며

  정의와 평화의 사회를 이루는 일에 참된 도구로 쓰여질 것을 ​하나님과 여러 회원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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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이사와 공천위원은 하나님과 회원 앞에서 선서문을 낭독하며 올한해 희생과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

​본회의가 끝난 후에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새롭게 서울Y를 이끌어 갈 회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이제 2017년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서울Y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회장단 선출 
  회장 : 조종남       제1부회장 : 이유림      제2부회장 :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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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이사 
  김명희, 염현경, 이유림, 장영옥, 전영지, 정선덕, 탁정미, 황성연, 허하나(40세 미만)

* 정기총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서울YWCA> 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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