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회원 아침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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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15 14:25 조회3,6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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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시나브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하늘도 점점 높고 푸르러지겠지요?^^
어제 아침 일찍 서울Y 회관으로 가을 나들이를 오신 귀한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바로 2012년부터 2017년 사이에 서울Y 평생회원이 되어 주신 특별한 분들이에요.
'신규 평생회원을 위한 아침식탁'에 함께하고자 귀한 걸음을 해주셨답니다.
조종남 서울Y 회장님은, 먼저 참석해 주신 평생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 다음
Y-틴 시절부터 쌓아온 서울Y에서의 추억과 보람을 전했습니다.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서울Y 미래비전도 나누며 평화브릿지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했습니다.
평생회원님들은 서울Y와 함께 정의·평화·생명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기꺼이 약속해 주셨답니다.
서울Y 평생회원님인데, 아침만 드시고 그냥 가실 리가 있을까요.^^
냅킨공예를 배우고 파우치를 예쁘게 꾸미며 미얀마 봉사활동을 위한 나눔에도 적극 동참해 주셨습니다.
행복한 미소~ 느껴지시죠?
머리와 손은 바쁘게 움직이고, 가슴은 사랑으로 더욱 뜨거워지는 순간입니다.^^
짜잔~~ 정성을 다한 예쁘고 귀여운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파우치들은 서울Y 봉사단을 통해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큰 나무만으론 산을 이룰 수 없네.
키 큰 나무만으론 숲을 이룰 수 없네.
꽃 한송이 핀다고 봄인가요.
다함께 피어야 봄이지요.
다함께 봄... 다함께 평화... " - 홍순관
평생회원과 이뤄갈 이 땅의 아름다운 평화를 꿈꾸며
다음 평생회원 아침식탁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