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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다음세대의 이같은 물음에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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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2월 6일 화요일, 연합회관 앞에서 '194차 YWCA 불의 날 탈핵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매서운 날씨였지만, 탈핵을 향한 서울Y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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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는 2011년 사고 이후 7년이 지난 지금도

하루 400톤이 넘는 방사성 오염수가 방출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이 원천 봉쇄되고 있지만 원산지 세탁을 통해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현장적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은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모른 채 수산물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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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캠페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와 관련,

한일 수산물 분쟁에서 세계무역기구(WTO)가 일본의 손을 들어준 부분에 대해 정부의 긴급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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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원전을 멈추고 안전대책부터 수립해야 합니다.

지진 위험이 있는 원전​ 건설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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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탈핵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탈핵! 시민의 힘으로 이뤄낼 수 있습니다. 탈핵만이 무서운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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