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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온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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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우산이 필요하죠. 집이나 사무실 등으로 들어갈 때~

우산에 남아 있는 빗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대부분 우산용 비닐에 끼워 빗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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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이 비닐, 문제다. 아깝기도 하고···.'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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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비닐 쓰레기가 엄청난 고민거리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비닐봉투 연간 소비량이 190억장에 이르고,

이는 총 57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비닐봉투를 만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도 2,300만톤.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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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지구를 살리고 우리도 살리는 '즐거운 불편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를 회관 앞에 설치한 것도 즐거운 불편운동의 일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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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제거기에 우산을 넣고 좌우로, 앞뒤로

5번이나 털어주고 문질러 줘야 해서 (비닐보다) 불편해도~

완전히 빗물이 제거되지 않아 한두방울 떨어질 수 있어도~​

의미 있고 꼭 필요한 일이기에

과감히! 우산 비닐을 없애고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를 선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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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 즐거운 불편운동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지키고

다음세대에게 건강하게 물려주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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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에너지절약, 재활용, 재생에너지, 안전한 먹을거리, 윤리적소비 등의 내용으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즐거운 불편운동 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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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불편운동!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실천해 주세요.

지구는 더 건강해지고, 사람은 더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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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즐거운 불편운동 소책자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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