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팀 연합 인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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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27 15:29 조회2,0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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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YWCA 목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서울Y는 5월 27일 ‘2019 Y-틴, 대학·청년Y 연합 인준식’을 대강당에서 열렸어요!
15개 Y-틴 동아리와 9개의 대학·청년YWCA, 1개의 청(소)년팀 연합 동아리, 280여명의 회원과 지도교사가 함께했습니다.
최한나 청소년팀 위원장의 기도로 여는 예배가 시작되었어요.
설교를 맡은 장윤재 목사님은 학업과 진로, 취업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존재 자체로 사랑스럽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옆 사람에게 ‘너는 참 아름답다, 멋지다’ 인사하며 서로 존재의 소중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어요.
정신여고 Y-틴의 워십찬양으로 한껏 분위기를 올리며 예배를 마무리 했어요.
“YWCA 목적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Y-틴, 대학·청년YWCA 회원이 되겠습니다.”
인준장과 임명장, 위촉장 수여, 장학증서와 표창장 전달식이 친구들과 선후배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이어졌습니다.
2019년 인준식의 비전특강은 청(소)년들의 바람을 반영하여 두 강의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하리하라의 과학의 눈으로 세상보기>라는 제목으로
다소 생소한 과학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세상을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북한의 사회 변화와 국제적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박영자 통일연구원 박사의 강의가 있었어요.
박 박사는 북한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북한 사회의 젠더적 변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셨어요.
이번 인준식의 공모전은 ‘청(소)년이 그리는 세상’을 주제로 사진과 짧은 글 짓기로 열렸어요.
Y-틴 부문에서는 “청소년 몰카 찍으면 널 내 마음속에 ㄱㄴ으로 접을거야”라는 재치 있는 말로
불법촬영 없는 세상을 그린 명지고가 우승을 차지했어요!^^
대학·청년YWCA는 “하루만 아무 생각 없이 자게 해주세요”라는 말로 무한 경쟁으로
맘 편히 휴식하지 못하는 현재를 벗어나 휴식은 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을 그린Y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어요 !
이번 인준식을 계기로 Y-틴과 대학·청년Y 청(소)년들이 Y회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급변하는 세상 가운데 정의·평화·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