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이·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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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08 17:51 조회1,22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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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사무총장의 이름과 재임기간이 새겨진 은목걸이를 한 김양선 신임 사무총장(오른쪽)과
6년간의 임기를 마친 양선희 전임 사무총장(왼쪽)
(사)서울YWCA 사무총장 이·취임예배가 2월 8일 오후 2시에 비대면(유튜브 생중계)으로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유튜브로 함께해 마음을 나눠주셨어요.
예배는 한혜영 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되어 조종남 직전회장의 기도로 이어졌습니다.
설교를 맡은 천영태 목사(정동제일교회 담임)는 신명기 34장 1-1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평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천영태 목사는 하나님은 분명히 평가하시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보여주셨지만, 그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지요.
모세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히 리더의 자리를 내려놓고 사라집니다.
그의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를 정도로 말이지요.
"리더란, 이웃의 아픔을 보듬으며 이웃의 삶을 꽃피우게 하는 자입니다."
양선희 전임 사무총장이 늘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일한 것처럼
김양선 신임 사무총장도 더욱 기도하고 순종하는 리더의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했습니다.
양선희 사무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원, 이사, 위원, 선후배 동료 실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채워낸 물 항아리가 맛있는 포도주가 되어 혼인잔치에 초대된 이들을 감격시켰던 것처럼,
서울Y를 찾아온 시민과 회원들이 서울Y를 통해 맛있는 포도주를 경험할 수 있기를
그리고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시는 서울Y 100년이 되기를 믿고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양선 서울Y 22대 사무총장은 이 시간이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는 자리라고 표현하며 취임 인사를 전했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림없기에 임원, 이사, 선배, 동료 활동가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소통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며 일하겠습니다.
앞만 보기보다는 옆과 뒤도 둘러보며 이웃과 세상에 관심 가지며 일하는 따뜻한 지도력을 가진 섬기는 사무총장이 되겠습니다.”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이웃의 삶을 꽃피우게 하는 리더의 삶을 살아갈
양선희 · 김양선 사무총장에게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울YWCA 유튜브 채널에서 이·취임예배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전체보기는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