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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에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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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2 19:21 조회6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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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 가지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서울Y는 8월 10일 서도비엔아이(주) www.sdbni.com 와 함께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청소년 에코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마주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환경문제를 조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에코-인플루언서’가 되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청소년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기후위기시대에서 

지역사회를 이끄는 그린 허브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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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은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10>의 박경화 작가와 함께했습니다.

​<고릴라는 핸드폰을 싫어해>,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등 여러 환경 도서를 집필한 

박경화 작가는 금속젓가락, 태양전지, 종이, 패시브하우스 등

기발한 물건 10가지를 소개하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작은 실천의 시작"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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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황선미 서울Y 환경강사·활동가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꿀벌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알리는 영상을 청소년들과 나누고

친환경 물건 만들기 체험을 위한 설명를 이어갔습니다.

청소년들은 캠프 시작 전 우편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10> 책과 함께

만들기 체험 키트를 선물 받았는데요.

주말에 안전한 곳에서 직접 만들어 볼 것을 약속했답니다.

이 외에도 ‘숨은 쓰레기 찾기’, ‘지구를 위한 한 가지 약속 적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몸소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약 50명의 청소년 모두가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용기를 가져가 음식 포장해 오기 등의 약속을 적으며

진정한 에코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8월 15일까지 '플로깅' SNS 인증 미션에도 도전하게 됩니다.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을 하는 플로깅을 통해

한발 더 지구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서울Y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시민과 함께 지구를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