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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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8 12:01 조회97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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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5월 27일(목) 대강당과 5층 다목적실, 온라인 줌으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로써 서울Y는 그동안의 한국YWCA연합회후원회 지부로서의 법적 지위를 벗어나
서울시 등록 단독법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장총회에는 사단법인 28명의 발기인들과 회원 대표들이 참석했어요.
내년이면 서울Y는 창립 100년을 맞는데요.
창립 100년을 준비하며, 또 200년 300년을 바라보며
법인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YWCA 정체성과 기독여성시민단체로서의 목적에 충실한 구조로 재정비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운영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창립예배 설교를 맡은 장윤재 고문목사님은 창세기 26장 12절 말씀을 가지고
'르호봇'이란 제목으로 이삭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우리가 이룬 어떤 것도 우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오직 여호와 이레,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준비하심을 믿고
우리의 자리에서 우물을 파야합니다.
여호와 이레의 신앙을 확증한 이삭처럼,
(사)서울Y도 생명의 우물을 파는 주인공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창립총회에서는 의장 선출, 설립취지 채택, 재산출연사항, 사업계획·예산 심의,
회장·임원 선출, 사무소 설치 등의 주요안건이 논의됐습니다.
“책무성과 공신력을 갖춘, 믿을 수 있는 사단법인으로,
하나님을 섬기듯 여성과 시민·지역사회를 섬기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책임 있는 운동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발기인 대표로서 이유림 회장은 창립총회를 열기까지 도와주신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사)서울YWCA 활동에 대한 회원과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사)서울YWCA는 ‘우리 사회 모든 여성과 함께 세상을 바꾼다’는 열린 비전을 바탕으로
영성과 운동성,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평등을 넘어 평화로,
각자도생을 넘어 공동체적 삶으로, 개인의 영성을 넘어 사회적 영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많은 기도와 응원으로 힘과 지혜를 더해 주세요^^
여러분이 바로 YWCA입니다.
* 사단법인 서울YWCA 초대 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장 이유림 제1부회장 한혜영 제2부회장 조연신
이사 권혜진 김명희 김선희 김재신 나순복 배은경 배정미 백향덕 송길례 신윤용
이경연 이복희 이옥희 이유림 이은령 이지선 이희전 임혜원 전현숙 정선덕
정수경 조연신 조종남 최한나 한혜영 황성연 황혜진 현명금
감사 이길연
#사단법인 창립총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회보 7·8월호를 통해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