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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쉼표 여행학교 시즌4~

상상반이 9월 17일 개강을 알렸습니다.

​다양한 여행가와 함께하며 독특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마음힐링과 인문학습을 동시에 선사할 쉼표 여행학교 상상반!

첫 시간은 정믿음 요리사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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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람 사이를 누비며 요리여행을 하고 있는 청년식객!

​정믿음 요리사는 음식이 가진 힘~ '요리'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매료되어 

​​중학생 시절부터 새벽 예배에 나가 기도해 가며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던 성격도 이겨내며 꿈을 따라

사람과 세상 속으로 당당히 나아갔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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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 되던 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조리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본격적인 요리 인생을 시작했지만, 상상과는 달랐던 요리의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작은 프로젝트와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는

진솔한 그의 이야기는 잔잔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초심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자취방에서 시작한 ‘힐링키친’,

‘옥탑방 프로젝트’ 도전부터 요리 세계여행까지, 멀게만 보이던 상상의 조각들이

작게라도 꿈꾸고 꾸준히 실행하다 보니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점점 꿈에 가까워졌다고 말하는 그의 미소가

쉼표 여행학교에 참가한 이들의 마음까지 행복하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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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까지 계속될 쉼표 여행학교!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교실에서 함께 상상하며 

자기만의 멋진 여행을 꿈꿀 이들을 기다립니다. ^^

매주 화·목요일 저녁 서울Y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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