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틴 아나바다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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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19 11:11 조회1,28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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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느새 많이 추워졌습니다.
추위에 움추려들지 않도록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챙겨야할 때인데요.
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만큼 뜨거운 마음으로 무장한
25명의 Y-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주말, 11월 16일 Y-틴 회원의 날 아나바다 장터가 명동거리에서 열렸거든요.
"좋은 물건 보고 가세요.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먼저 골라가시는 분이 임자!"
Y-틴 친구들이 명동을 지나는 시민들을 기쁜 목소리로 부릅니다.
오늘을 위해 기증 받은 물품을 들고 즐겁게 판매에 나섭니다.
관심을 보인 모두가 감사한 손님이지만~ 특별한 손님 한 분이 있었는데요.
30년전에 Y-틴으로 활동했었다며 매우 반가워하면서 응원의 말씀을 전했답니다.
오늘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은 Y-틴 협의회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에 전달될 예정인데요.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알맞게 쓰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