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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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4 13:53 조회87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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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30주년을 축하합니다"
뜨거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놓칠 수 없는 기쁜 소식이 있어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자랑스럽게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1993년 7월 14일,
노원 지역 일하는 여성들의 터전 ‘노원일하는여성의집’이 세워졌습니다.
순복음노원교회 안에 소박하게 세워진 집은 지역 여성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서른 살 장성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여성 전문 직업훈련기관을 넘어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서울YWCA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개관 30주년 축하하는 기념예배와 기념식이
7월 14일,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먼저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백향덕 위원장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김해정 위원의 기도, 위원회 특별찬양에 이어
장윤재 목사(서울Y 고문 · 이화여자대학교 교목)는 요한복음 10장 14-15절을 가지고
'호명(呼名)'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선한 목자 되신 예수께서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인도하시는 것처럼
‘여성인력개발’은 여성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를 중요한 존재가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 땅의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고 갇힌 자들을 이끌어 내며
어둠에 있는 자들을 어둠에서 나오게 만드는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앞으로도 30년, 100년 이어가기를 축원합니다.”
예배 후 기념식에서 백향덕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리해 주신 분들을 비롯해
지금의 노원이 있기까지 큰 힘이 되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조연신 서울Y 회장의 격려사도 있었는데요.
"개관 30주년을 발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더욱 알차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여성의 역량을 드높이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서울Y는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사진 첫 줄 왼쪽부터 백향덕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위원장, 조연신 서울Y 회장, 김군태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위원, 장윤재 서울Y 고문 목사
/ 김해정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위원(맨 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 날 함께한 서울Y 이사·위원·실무자는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30주년을 감사로 축하하며,
서울YWCA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모든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한다”라는 사명을
당당히 이루어가기를 온맘으로 응원했습니다.
서울YWCA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30주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