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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 그린 배송, 지구를 부탁해! 캠페인 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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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2 15:53 조회7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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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오늘 오후 '기업과 함께하는 온앤오프 그린소비 실천 캠페인' 추진 선언식을 열었습니다. 

온앤오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그린 소비 실천 캠페인에는 

롯데홈쇼핑, 마켓컬리, 홈플러스, 현대홈쇼핑, CJ ENM 커머스부문, GS홈쇼핑, NS홈쇼핑, 11번가(가나다순)

8개 기업이 동참했습니다. 자원순환사회연대,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도 함께했어요.

선언식에서는 CJ홈쇼핑과 마켓컬리 두 기업의 배송 포장재 재질 및 시스템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1회용품, 과대포장은 줄이고 친환경 포장 시스템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코로나 대응, 비대면 거래의 일상화로 ‘2020년 상반기 하루 평균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5,349톤에 이르며 

전년 대비 종이 23.9%, 플라스틱 15.5%, 비닐 11. 1% 증가했는데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줄이는 노력이,

유통 단계에서 과다포장으로 반감되는 모순된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효과적인 쓰레기 저감 정책을 마련하고 재활용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기업은 생산과 유통의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시민은 소비와 생활 현장에서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실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서울Y는 오늘부터 10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8개 기업과 함께 SNS 채널을 이용해  

‘그린 배송, 지구를 부탁해! Reduce! Packaging Waste’ 온라인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기업의 포장재 줄이기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경제 주체의 제로웨이스트 실천 의지를 알리는 등

기업과 시민 간의 소통을 이끌며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대안적 선택이 가능한 사회 시스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참여를 기다립니다.  

 

지속가능 지구를 위한 그린 배송 실천 선언!

리는 서울YWCA와 함께하는 그린 배송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포장재 줄이기 실천을 선언한다.

하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단계별 온실가스 저감방안을 모색하며
         유통 과정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다.

하나. 불필요한 포장은 줄이고, 일회용에 앞서 다회용을,
         재활용에 앞서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하나.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1회용품 쓰레기 줄이기,
        친환경 소비 확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실현한다.

하나.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병행함으로써 대안적 선택이 가능한
         사회 시스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다.


2021년 9월 2일

 

그린 배송 캠페인 참여 기업 일동

롯데홈쇼핑, 마켓컬리,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현대홈쇼핑,

홈플러스, CJ ENM 커머스부문, GS홈쇼핑, NS홈쇼핑, 11번가(가나다순)  

 

 

*지속가능 지구를 위한 그린 배송 실천 선언문 전문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